지길간 (카자흐어로 “무너진 땅”이라는 뜻)은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거대한 함몰지입니다.
이 함몰지는 직경 약 10km의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한때 투프카라간 고원의 표면을 이루던 석회암 지층의 붕괴 잔해입니다. 카르스트 현상의 결과로 거대한 석회암층이 붕괴되어 거대한 암괴들이 뒤엉켜 쌓였습니다.
함몰지의 절벽은 높이 50m에 달하며, 지금도 계속 붕괴되고 있습니다. 고원의 정상에서는 카스피해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지길간 곶의 최대 높이는 200m이며, “붕괴 분지”의 지름은 4km입니다.



























